저개발 국가에 지속적 용품 기증 사업 전개

미얀마태권도연맹 태권도용품 기증(우측 세 번째 미얀바태권도연맹 Mr.Zaw Win 사무총장 네번째 유진환 재단 사무총장)
미얀마태권도연맹 태권도용품 기증(우측 세 번째 미얀바태권도연맹 Mr.Zaw Win 사무총장 네번째 유진환 재단 사무총장)
태권도진흥재단은(이사장 배종신)은 5일 오전 미얀마태권도연맹(회장Mr. Mya Han)에 태권도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재단이 기증한 용품은 몸통보호대 88점, 쌍미트 54개, 도복 30벌 등이다. 재단은 지난달 26일에는 캄보디아태권도연맹에 몸통보호대 88점, 쌍미트 55개, 도복 37벌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재단은 2009년부터 매년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사용된 태권도 용품을 저개발 국가의 태권도 보급과 수련지원을 위해 기증해 왔다. 2009년에는 우즈베키스탄태권도협회에 몸통보호대 112점, 쌍미트 100개, 도복 30벌을 기증했다. 또 2010년에는 러시아극동태권도협회에 매트 720개, 몸통보호대 200점, 쌍미트 200개를 지원했고 2011년에는 파키스탄태권도협회에 몸통보호대 140점, 쌍미트 160개, 매트 720개를 기증한 바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저개발 국가의 태권도 진흥을 위해 용품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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