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협회가 나동식회장 및 임원 선출을 마치고 안정화되면서 처음 실시한 공식행사로 2012년 제5차 승(품)단 심사대회를 20~21일 양일간 동부지역은 공주시(공주고등학교), 북부지역은 천안시(제일고등학교), 서부지역은 서산시(서령고등학교)에서 1600여명의 응심자 심사를 진행하여 충남태권도협회의 새로운 기상을 새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충남태권도협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충남태권도인의 열망으로 9월 21일 선거를 통해 나동식회장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출발했다.

심사를 총괄한 김영근전무이사는 “말없이 묵묵히 따라준 정회원(실무관장)과 충남태권도 가족에게 감사하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 지켜봐 달라”말했다.

심사에 앞서 심사위원 및 심판과 임원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정신교육을 실시 변모하는 충남태권도협회를 알렸다.

공주시지회(회장 황경남) 임원들은 경기장에 일찍나와 경기장을 점검하는 등 심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서산지회(회장 한기남)는 경기장에 시. 군지회 현수막을 설치하여 자리를 배정하여 응심자들을 배려하였고, 차 및 다과를 준비하여 충남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심사에 참가한 관장은 “이제야 충남이 바로서는 느낌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많았지만. 지금부터라도 충남태권도협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전국에서 제일 좋은 협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특별조치로 등록비를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무등록도장에 문호를 개방 정회원확충 및 내실있는 태권도협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27~28일은 ‘제35회 충남협회장기 및 2012년 충남태권도품새대회’를(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 개최하고 2012년 기술전문임원 임명장을 수여한다.

앞으로 발전된 충남태권도협회를 기대하면서 충남은 충남태권도인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단합된 힘으로 충남태권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

 충남 주재기자 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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