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부 현 회장-홍진표 현 의장 각축

이현부 현 회장
이현부 현 회장
홍진표 현 기심회 의장
홍진표 현 기심회 의장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차기 회장선거는 집안싸움이 될 전망이다.

초등연맹은 지난 17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현부 현 회장과 홍진표 현 기술심의회 의장이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초등연맹은 오는 11월 1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연맹 규정 제17조에 따르면 초등연맹 단체등록을 한 학교로, 연3회 초등연맹 주관 행사에 1회 이상 선수등록 필하고 참가 한 학교의 코치나 감독 1인에게 대의원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대의원 자격이 부여된 학교는 153개교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은 반드시 소속된 학교장의 추천서를 지참해야 한다.

대의원은 6-7개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의원 자격과 관련 노현래 초등연맹 전무이사는“11월 2일부터 4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대회가 남아 있다”며“이번 대회 등록 마감이 19일까지 여서 2개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교가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 대의원 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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