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태권도, 체육발전에 더욱 헌신 봉사"

 왼쪽부터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종관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김종관 회장 부인.
 왼쪽부터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종관 울산시태권도협회장, 김종관 회장 부인.

제11회 울산광역시민대상에 울산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에게 문화·체육 부문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김종관 회장은 (주)현정물류 대표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1979년 현대자동차(주) 태권도 실업팀 감독 재임 이후 국가대표(11명), 주니어 국가대표(14명) 등 많은 우수선수를 발굴, 배출했다. 또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비롯해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특히, 태권도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태권도 문화 보급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많은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시민대상을 받게 되었다.

김 회장은 "이번 시민대상 수상으로 인해 울산태권도협회의 위상은 물론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더 갖게 되었으며, 이 모든 수상의 영예는 저 혼자의 영광이 아니며, 우리 태권도인 모두의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수상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미력하나마 태권도의 발전은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 봉사하는 노력을 하겠다” 며“변함없는 사랑과 지도편달로 이끌어 주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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