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작품 응모 전문가 심사 거쳐 대상 선정

태권도원 공연장 무대공연 콘텐츠 개발 및 제작 공모 대상 시상식 장면.
태권도원 공연장 무대공연 콘텐츠 개발 및 제작 공모 대상 시상식 장면.
(주)예감의 한국 태권무술 판타지 공연인‘Line'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이 실시한 태권도원 공연장 무대공연 콘텐츠 개발 및 제작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흥재단은 10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태권도원’ 공연장 무대공연 콘텐츠 개발 및 제작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11개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예술․공연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예감의 한국 태권무술 판타지 공연인 ‘Line'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배종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태권도 문화예술 공연이 태권도원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예감은 2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공연 제작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상을 받은 ㈜K타이거즈는 5백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을 받은 뮤덴스&Lim-AMC 컨소시엄과 극단코리아아트컴퍼니는 각각 2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예감은 2003년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JUMP'를 시작으로 2005~2009년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2008년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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