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2월 2일자 기사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기이한 일이 국기원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보면서 이는 불법과 파행, 탈법을 넘어 무법천지의 무법자가 마치 칼춤을 추듯이 마지막 저항이나 몸부림과도 같은 개인적 욕심에 찌든 칼바람이 일고 있는 것 같다. 이 시간을 놓치면 자신의 시간이 여기까지인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의 이사회 구성여
시시포스는 고대 그리스의 코린토스를 건설한 왕이다. 꾀가 많은 것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욕심이 많고 남을 속이기를 좋아하는 교활한 인간이다. 신들을 속이고 여행자들을 살해한 죄로 저승에서 큰 돌을 가파른 언덕 위로 밀고 올라가서 정상에 다다르면 다시 밑으로 굴려서 처음부터 다시 돌을 밀어 올리는 벌을 받았다. 요즘은 태권도 각 시도협회 및 대한태권도협회장,
대한민국 태권도가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각 시도협회 및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한 걸음 더 들어가 깊이 살펴보면 혼탁한 선거문화를 뒤로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상식과 원칙의 선을 넘고 갈등과 반목, 진실의 호도, 막말 등으로 가득한 '타락한 진영 논리'에 갇혀있어 우려가 깊
요즘처럼 코로나19와 같이 외부환경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아주 기본적이고 동시에 중요한 핵심항목을 도출해 간단하고 명쾌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이번 코로나19위기에 각 시도 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국기원 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출마자들은 코로나19위기를 극복을 위한 안이한 실행전략으로는 코로나19위기 극복에 전혀 도움
지난 월요일 역사적인 막가파식 이사회가 비공개로 열렸다. 무엇을 그리 감추고 내보이지 못하고 당당하지 못한 것인지. 회의 과정을 알 수 없는 비공개로 회의가 진행되고 결과만 통보하는 석연치 않은 이사회다.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나름대로 정관 개정을 위한 민의를 수렴하고 모은다는 의미로 온라인 공청회를 하느님도 모든 일을 마치시고 쉬신다는 안식일인 일
먼저 코로나19 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에게 안부 인사 드립니다. 우리 다 함께 슬기롭게 무사히 잘 이겨 내자는 응원과 격려 말씀을 올립니다.저는 오늘 황당한 소식을 접하고 왜 이렇게 해야만 되는지? 현재 앞장서서 정관을 새롭게 개정하겠다고 나선 손천택 위원장을 비롯해 개정 위원들 그리고 이사들에게 질문하기 위하여
4년여 전 민중은 “개 돼지와 같다.” 꿀꿀 왈왈 짖어 대다 가도 적당한 때에 적당한 먹잇감 던져주면 침묵하게 되는 것이 민중이다” 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적 공분과 분노를 일으켰던 공무원의 발언이 문제 되어 파면에 이르게 된 사건이 생각난다.잘못된 인식이다. 민중은 늘 깨어 있으며 삶의 주체이고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이고 인생의 주인이다. 우리 태
본지의 2020년 9월15일자 전갑길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 중 “무도는 상징적이고 9단으로 평생 태권도만 한 사람은 시대적 감각이 없고, 정책 마인드도 없으며 경영능력도 없고 정무감각도 없는 사람에게 권한을 줘서 안된다.”는 말은 무엇인가?무식하고 무지해 정무적 감각, 경제적 감각도 갖추지 못하고 세상 물정도 모르는 나이든 철부지들에게 국기원을 맡길 수 없
이제 얼마 후면 체육수장들의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고, 태권도계의 얼굴이 되어야 할 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도 포함되어 있다. 아직 확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자천타천으로 거명되는 주자들이 6~7명에 이르고 있다.허나 지금 이 주자들의 입 또는 그 측근들의 입을 통해 검증이나 정책을 위한 생산적 말이 아닌 오직 공방을 위한 소모적이고,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어두워 보이기만 하는 현실 속 태권도계를 바라보면서 잠 못 들어 일찍이 베란다 창문을 열어젖히니 아침 공기 신선하게 내 가슴안에 품어 들어 온다. 이 새벽 공기와도 같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 있겠지,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청사진 속에 우리 태권도계에도 추운 동토의 계절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겠지. 이런 희망으로
태권도 단체에서 리더가 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리더로 선택되는 과정이 직간접 선거 방식의 선거인단 선거로 선택되어지기 때문이다. 또 어렵게 선택 되는 그 순간부터 ‘능력 검증의 시간’이 시작된다. 그렇다면 우리 국기원 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리더에게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 기준일까? 아마 무엇보다 단체의 안정적인 성장일 것
지난 1월 20일 우리한국 첫 확진 환자 이후 대구에서 신천지대구교회 및 청도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들의 집단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포를 불러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위기대처 및 극복은 경이롭다고 할 정도다.현재의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기까지 국민, 의료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
여름의 문턱에선 6월 하늘의 태양이 이제는 뜨거움을 느낄 정도이다, 도복 사이로 가슴을 타고 내리는 땀방울이 선선히 부는 바람에 시원함을 더해준다. 마치 산행을 마치고 흐르는 계곡물에 손과 발을 담그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청량감이라 할 수 있다.태권도, 이제는 처절한 파괴적 자기 혁신을 통해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맞이하여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요즘
최영열 국기원장이 28일 복귀했다. 복귀하는 최 원장에게 27일 열린 2020년 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장이 최 원장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던지며“기선 제압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3개의 심의 안건을 처리하고 기타 안건에서 손천택 이사는 직무대행의 소회를 밝혔다. 손 이사는“원장과 이사장은 명확하게 업무가 구분되어야 한다”고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태권도 경기가 아직 한 경기도 열리지 못하고 있다.지난 2020년 K리그와 프로야구는 경기를 속개 하며 코로나19 대책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대책 경기 운영 매뉴얼 내놓았다.주요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기본정보. 선수 및 관계자 감염예방 수칙. 유증상자/확진환자 발생 시 기본지침. 경
2020년 각시도태권도협회, 연맹 및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 선거에 바뀐 규정과 함께 코로나19의 태권도 위기에 따른 ‘세대교체’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재 자의반 타의반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후보자 중 모두 5.6십대 젊은 피로써 본격적인 선거정국이 시작되면 뜨거운 화두가 될 전망이다.“2
5월의 봄 기운이 여름 소식을 전하기 위한 전령으로 늦은 봄비 소리 없이 내리는 가운데 태권도의 엄청난 기운과 새로운 꿈들이 일어나는 소리가 내 마음 한곳에 불씨를 당겨 끓어오르는 기대감과 사범의 기개가 어우러져 쏟아내는 포효가 백두에서 한라까지 들리는듯하다. 천주교의 본산인 로마 바티칸 교황청이 전 세계 인구에 미치는 정신적 영향과 이탈리아의 국격과 함께
펜데믹 선언 후 전 세계가 코로나19 손아귀에 잡혀 태권도는 위기에 처해있다. 과연 우리 태권도는 이 위가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일상은 물론 사회, 경제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온 코로나19 팬데믹. 과연 우리는 이런 '위기 상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tvN shift >에서 빅데이
정치인 출신 전갑길 이사가 국기원 이사장에 선출됐다. 국기원 이사회는 지난 27일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5차 투표 끝에 전갑길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이번에 문체부의 전갑길 이사장 승인을 두고 전 이사장이 과거 광주 광산구청장 시절, 관급공사 발주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 작금의 대한민국 모습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다. 태권도계도 마찬가지. 계절의 봄은 성큼 다가왔지만 태권도계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지구촌 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으로 시선을 돌려 봐도 봄은 왔지만 봄은 아닌 것 같다.이사장은 공석이고, 원장은 직무가 정지돼 구심점을 잃은 국기원.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