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희비가 갈렸다. 남자부는 4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반면, 여자부는 사상 첫 '노 메달'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각) 남자 87㎏+급에 출전한 배윤민(25·한국가스공사)과 여자 52㎏에 출전한
WT는 2023 세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6일차를 맞은 3일 WT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 선수로 이대훈을 비롯해 셰이크 시세(30·코트디부아르), 여자 선수로 우징위(36·중국), 케서린 알바라도(35·코스타리카) 등 총 4명이 당선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94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종목에 출전하기 하루 전 계체 후 투표를 진행했고 폐회를 하
‘22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평가대회를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 문화의 도시 경북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소속 체육관과 학교팀 참가인원 1,6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일간의 열띤 경쟁이 시작되었다. 특별히 경상
박태준은 2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스페인의 아릴로 바즈케즈(21)에게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이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고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남자 54㎏급 우승)이지만 박태준이 태권도계의 스타로 떠오
2023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 대구 수청구청은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실업팀 최고의 팀임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수성구청 6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6월 1일 자로 이사장직을 사임했다.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21년 5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2년여만에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장직에서 지난 6월 1일 자로 사임했다.오 이사장은 사임사를 통해서 “끝이 보이지 않았던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함께 견디며 새로운 희망의 오늘을 보듯 지금의 아쉬움이 또 다른 태권도의 꿈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김형대 강남구 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들이 방문, 태권도복을 차려 입고 ‘얏’ ‘이얍’ 등 구호를 외치며 태권동작을 체험하는 등 몸으로 마음으로 태권도에 흠뻑 빠졌다.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1일 강남구의회 의원 14명이 방문, 강남구를 소재지(강남구 테헤란로 7길 32)로 둔 국기원과 태권도의 정체성,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같
김태용(23·대전광역시청)은 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3㎏급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로브레 브레치치(27)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지난해 과달라하라 대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을 8강으로 마감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대가 높았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라운드 점수 1-1
에흐야 알 고타니(20)는 난민 팀의 태권도 선수다. 8살 때 부모님 손을 잡고 시리아에서 요르단으로 국경을 넘었다. 멀쩡한 집을 놔두고 왜 이사를 떠나는지,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새 정착지는 요르단의 아즈락 난민 캠프. 처음에는 텐트 생활을 하다가 캐러밴으로 옮겼다. 부모님과 형제 여섯(남자 4명, 여자 2명)이 두 대의 캐러밴에서 생활한다. 갑작스
강상현은 3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아이반 사피나(24·크로아티아)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상현의 우승으로 한국은 2005년 마드리드 세계선수권대회 오선택 이후 18년 만에 이 체급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 한
배준서는 3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게오르기 구르트시에프(23·개인중립자격선수·AIN)를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배준서의 개인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다. 배준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와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30일 오전 11시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GTA와 신한대학교 간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GTA 김경덕 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과 신한대 강성종 총장,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한국은 대회 첫날 남자부 진호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호준(수원시청)은 2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바쿠 2023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이 체급 랭킹 1위인 영국의 브랜들리 신든에 세트스코어
전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크리스탈 홀(Crystal Hall)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의 창립 50주년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3개국 약 9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중 13명의 난민 팀 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5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2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와 ‘2025년 유소년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중국 우시, 미국 샬럿, 불가리아 소피아가 유치 신청한 세계대회는 중국 우시로, 아랍에미레이트가 단독 입후보한 세계유소년대회는 아랍에미레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 동안 태권도 세계화 및 발전에 기여한 국가협회와 선수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갈라어워즈 ‘골든 주빌리(Golden Jubilee)’를 개최했다. 갈라 어워즈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5개 대륙 연맹 회장단, 집행위원, 212개 회원국 대표단, 국제심판, 우수선수 등 약 500백여 명의
천안북중 한시호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울산분수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9kg 20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재가 되었다한시호는 결승전에서 소가야중학교 강동민과 1회전에서 얼굴돌려차기 등을 허용하며 6:0로 패색이 짖어지는가 싶었으나 2회전은 서로의 공방이 이어졌으나 0:0 동점인 상황에서 게이지로 한시호가 끌려가고 있었으나 마지막까
20년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태권도원을 찾는 해외 사범과 제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태권도 성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지난 18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ATA(미국태권도협회) 한국 방문단이 태권도원을 찾았다. 선리 회장과 이순호 명예총재, 이말건 총재를 포함한 40여 명의 사범들은 단체 수련과 승단 심사를 비롯해
김경덕 GTA 회장은 “아프리카 30개 국가 중 선도적 역할을 하는 튀니지에 전통 태권도 보급 기지로 튀니지를 선정하여 2023년 아프리카 GTA컵 튀니지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며 교두보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하마드 간낸 회장이 방한하여 협의했다”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GTA 초청으로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이 방한하여 대통령 미래전략
제45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대회 25일 개막돼 28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겨루기 755명 품새 369명 (개인전 260명, 단체전 96명, 자유품새 13명) 생활체육 품새 495명, 겨루기 212명, 격파 375 등 전체 2,206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5월25일 오전 11시 양평군‘물맑은 양평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개회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