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남자 경량급 간판주자 장준이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들과 겨루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준(한국가스공사, 23)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1차 대회’ 둘째 날 남자 -58kg급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빈센테 윤타 아드리안(24)에 라운드 점수
한국 여자 태권도 차세대 기대주 김유진이 세계 상위 랭커들만 초청되는 그랑프리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23)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1차 대회’ 첫날 여자 -57kg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준결승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Nahid KIYA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에서 개최되었다.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 플라이급 박성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되었다.이번 대회 경주정보고 1학년 박성현 선수는 경주정보고등학교 태권도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8일 설천면 호롱불 마을을 찾았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 30여 명이 동참해 하천 등지에 쌓여있는 부유물 제거를 비롯해 밭에 있는 폐비닐 수거와 부직포 깔기 등 마을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육체적인 작업 위주로 진행했다.호
-지난 1일부터 대전MBC TV와 라디오에서 대회 홍보 주력-TV도 나오고, 상금도 타고 태권도를 즐기는 대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영근)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충청남도와 태안군,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대전MBC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희비가 갈렸다. 남자부는 4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반면, 여자부는 사상 첫 '노 메달'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각) 남자 87㎏+급에 출전한 배윤민(25·한국가스공사)과 여자 52㎏에 출전한
WT는 2023 세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6일차를 맞은 3일 WT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 선수로 이대훈을 비롯해 셰이크 시세(30·코트디부아르), 여자 선수로 우징위(36·중국), 케서린 알바라도(35·코스타리카) 등 총 4명이 당선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94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종목에 출전하기 하루 전 계체 후 투표를 진행했고 폐회를 하
‘22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평가대회를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 문화의 도시 경북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소속 체육관과 학교팀 참가인원 1,6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일간의 열띤 경쟁이 시작되었다. 특별히 경상
박태준은 2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스페인의 아릴로 바즈케즈(21)에게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이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고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남자 54㎏급 우승)이지만 박태준이 태권도계의 스타로 떠오
2023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 대구 수청구청은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실업팀 최고의 팀임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수성구청 6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6월 1일 자로 이사장직을 사임했다.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21년 5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2년여만에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장직에서 지난 6월 1일 자로 사임했다.오 이사장은 사임사를 통해서 “끝이 보이지 않았던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함께 견디며 새로운 희망의 오늘을 보듯 지금의 아쉬움이 또 다른 태권도의 꿈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김형대 강남구 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들이 방문, 태권도복을 차려 입고 ‘얏’ ‘이얍’ 등 구호를 외치며 태권동작을 체험하는 등 몸으로 마음으로 태권도에 흠뻑 빠졌다.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1일 강남구의회 의원 14명이 방문, 강남구를 소재지(강남구 테헤란로 7길 32)로 둔 국기원과 태권도의 정체성,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같
김태용(23·대전광역시청)은 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3㎏급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로브레 브레치치(27)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지난해 과달라하라 대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을 8강으로 마감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대가 높았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라운드 점수 1-1
에흐야 알 고타니(20)는 난민 팀의 태권도 선수다. 8살 때 부모님 손을 잡고 시리아에서 요르단으로 국경을 넘었다. 멀쩡한 집을 놔두고 왜 이사를 떠나는지,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새 정착지는 요르단의 아즈락 난민 캠프. 처음에는 텐트 생활을 하다가 캐러밴으로 옮겼다. 부모님과 형제 여섯(남자 4명, 여자 2명)이 두 대의 캐러밴에서 생활한다. 갑작스
강상현은 3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아이반 사피나(24·크로아티아)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상현의 우승으로 한국은 2005년 마드리드 세계선수권대회 오선택 이후 18년 만에 이 체급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 한
-금메달 딴 소감은? =다음 올림픽을 가기 위해 제 태권도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렇게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제가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섰는데 소회는? =4년 동안 시간이 길다 보니 되게 힘든 일도 있었고 부상도 많았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훈련하면서 달려
배준서는 3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게오르기 구르트시에프(23·개인중립자격선수·AIN)를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배준서의 개인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다. 배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