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한국 가스공사)이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리우 올림픽 동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이대훈은 전날(26일) 남자 -68kg급에 출전, 64강에서 락차이 하우이홍통(태국)을 2라운드 34-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반칙승을 거두며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이어 예라실 카이르베크(카자흐스탄)를 39-27, 에디발
김태훈(수원시청)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심재영(한국체대)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며 활짝 웃었습니다.김태훈은 24일 남자 -54kg급에 출전해 압도적 기량으로 일본의 마쓰이 류타를 29-3, 영국의 하이더 하산를 28-3, 터키의 다그델렌 데니즈를 27-7 점수 차승으로 돌려세우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25일 김태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아 태권도원에서는 “세계태권도대회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25일(일) 17시,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잔디마당에서는 조정원 WTF 조정원 총재, ITF 리용선 총재,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 5대륙연맹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기념하며 주목 1그루와 반송 5그루를 식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태권도를 통해 꽉 막힌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24일 문재인 대통령은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 태권도가 남북 화합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문재인 대통령)제일 가까이 있지만 가장 먼 길을 오셨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족 화해와 한
지구촌 태권도계는 변화와 개혁으로 세계최고의 국제기구로 도약과 새로운 비전을 실현시킬 적임자로 조정원 총재를 선택했습니다.조정원 총재는 23일 무주 국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제28차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새로운 4년을 이끌 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2004년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맡아 WTF 수장으로 선출된 조 총재는 2005년
김세혁 전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지난 1월 1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 6월 실형을 선고했다. 김 전 전무는 법정구속 상태에서 23일 열린 2심 판결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이번 무죄 판결은 ‘2013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업무방해 재판에“결승전 경기 전에 국
2018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튀니지 함마메트(Hammamet)가 선정됐다.튀니지는 또 2020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과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를 수도 튀니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튀니지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주최 대회가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WTF는 22일 오후 무주 티롤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회 개최지를 확
제3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박흥식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은“노력은 노력을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선수 여러분의 꿈을 이루게 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므로 오늘 경기를 통하여 더 높은 이상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3일(6월 21일 기준) 남겨둔 현재, 태권도원은 각국 대표선수들이 속속 도착하며 훈련과 네트워크 형성 등 전 세계 태권도인의 열기로 가득하다.20일 현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탈리아·불가리아 대표팀 등 30여 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태권도원에서 훈련중이다. 이들은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태권도원의 평원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대회 겸 제98회 전국체전 1차평가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겨루기A(등록팀) 359명, 겨루기B(도장팀) 459명, 품새 부문 664명 총 1,482명이 참가했다.17일 오전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
소사고등학교 김지해가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파이팅을 앞세워 제29회 경희대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여고부 플라이급 정상에 올랐습니다.김지해는 김예원(문학정보고)과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에게 3대4로 뒤졌으나 체력으로 밀어부친 끝에 14대 10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습니다.김다연(강원체고)과의 결승전에서도 김지해는 파이팅과 체력으로
‘제2회 경남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17일 경남대(총장 박재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성인부, 명인부까지 약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페어전 등으로 나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개회식에는 강인순 대외부총장, 김경수 경남태권도협회 부회장, 문상필 세계태
논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논산시 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3, 은3, 동2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를 달성하였다.이번 대회에서 석사비호태권도장에서 수련하는 남자 중등부 라이트급 류태식 선수는 강력한 우승후보 천안시, 홍성군 등 전문학교 팀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6.30, 태권도원)를 기념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인 ’천연당 사진관‘을 재현하는 “아트 프로젝트 특별전”을 대회기간(24∼30)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이주용 작가(한예종 미술원 교수)가 진행하는 특별전은 관람객이 직접 사진촬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2017년 7월 1일부로 사무처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존 사무 1처 3부는 국내/외 대회 관련 업무 및 대표 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경기부와 홍보마케팅팅 및 기획, 시범단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부, 그리고 회계·총무·전산·서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부로 구성되었으며, 사무 2처는 생활체육업무 및 도장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도장사업부
충남태권도협회는 지난16일부터 18일까지 논산시 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15개 시군에서 초, 중, 고등학교 선수 500여 명과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의 명예를 걸고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홍성군 선수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중등부 금메달을 획득한 권도윤 선수를 앞세워 금메달 8개를 획득하면서, 금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대한민국에 긍정적 이미지를 갖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은 전 세계 19개국 태권도 수련생 1,750명 (남 1,101명, 여 64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태권도를 배우기 전보다 배운 후 대한민국이 더 좋아졌다는 의견이 11.7% 포인트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