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초등학교 반장 선거처럼 돼선 곤란하다. 반장 선거에서 그저 후보들의 인기투표 하듯 평소 친구와 사탕을 나눠 먹기식으로 이번 선거가 전락해서는 안 된다.이번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초등학교 인기투표 반장 선거처럼 된다면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 최근 김태환 회장 잔여임기 회장을 노리는 후보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방관자, 원로 중견 지도자들의 착각이 문제 키우며, 최근 대한태권도협회 이사회에서 원로 및 중견지도자의 모습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 태권도 현대사에 절대 권력 하에 각종 전횡이 공공연하게 드러나고 있고, 김태환 회장 사임과 관련 권력 싸움으로 낯부끄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모습은 한국 태권도에 있어서 결코 낯선 것이 아니라 언제나 그래 온 듯한
중국 전국시대는 칠웅(七雄)이 할거하던 시대다. 서쪽에 진(秦) 나라가 강한 세력을 형성하고 동쪽에 조(趙), 한(韓), 위(魏), 연(燕), 제(齊), 초(楚) 등 6국이 남북으로 분포한다. 1강6약의 세력판도가 형성된 시기다. 이 때 열세에 놓인 6국이 동맹을 맺고 진나라에 대항해야 한다는 것이 책사 소진(蘇秦)이 주장한 합종책. 소진은 실제 여섯 나라
태권도단체 통합 준비위원회 (대한태권도협회 측 위원장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 측 김경덕 상임부회장)는 12. 22. (월) 15:00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문체부의 통합 가이드라인 원칙 및 방향에 관한」을 잠정 합의했다.위원회는 양 단체의 통합을 두고 끊이지 않고 있는 합의가 현실적으로 난항이 예상되는 현실
여자 -67kg급에 올림픽 자동출전권을 확보 한 오혜리 (춘천시청) 외모에서 묻어나는 느낌처럼 올림픽을 향한 당찬 꿈도 야무졌다. 오혜리는 지난 러시아 첼랴빈스크 트랙타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6일 경기에서 오혜리가 2011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kg급 결승전서 프랑스의 글래디스 에팡에게 져 은메달에 그치고 2013년
그랑프리파이널서 숙적 파르잔 꺾고 올림픽 랭킹 1위 등극리우올림픽서 금메달 목에 걸고 그랜드슬램 마침표 찍는다. 한국 경량급 간판 김태훈.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그랜드슬램’의 마침표 찍을 준비를 마쳤다. 리우에서 남자 –58kg급 정상에 서며 대관식 김태훈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적수 없이 54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1981년 멕시코 땅에 멕시코 태권도의 아버지, 대사부 문대원 사범님 체육관에 사범으로 첫 멕시코 발을 디뎠다, 당시 문 사범님은 멕시코 아즈텍 문명의 전사 후예들을 태권도의 전사들로 키우는 중대한 책임을 나에게 맡겨서 10년간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었다.현재는 멕시코 전역에 태권도장이 무려 3,500 여 곳에 태권도를 수련하는 인구는 200만 명으
“태권도원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 당위성 확보 노력” 무주 태권도원 5년에 걸쳐 3대 프로젝트 추진으로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글로벌 스포츠 타운으로 만들어 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입안 2017년 세계대회 유치를 계기로 태권도 ‘원스톱(one-stop) 서비스 ’ 태권도 문화 관광의 컨텐츠를 구축하여 세계인의 태권도 매카로
태권도 제도권 회장들의 임기가 1년 6개월 남짓 남았다.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1년 뿐이다. 2016년 체육회 통합이 2017년 올림픽 이후로 미루지는 안이 유력하게 대두되어 2017년 2월까지 임기 만료되는 우리 태권도 제도권 연맹 및 각 시도협회 회장들의 연임 규정에 의해 많은 연맹 및 시도협회 회장들이 그만두어야 하는 시점에서 연맹, 각 시도협
우리는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하면 누구 할 것 없이 비판하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일상으로 무방비, 무관심으로 돌아간다.우리 태권도는 어떤 중대사에 직면했을 때마다 누구를 희생양으로 삼은 뒤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하고 끝나고 만다. 소수의 의견에 옭고 그름을 떠나 이슈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문제의 본질과 실상에 접근하는 대안적 측면에서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지난 2007년에 설립 올해 8년을 맞고 있는 재마대한태권도협회 (이하 KTAM) 최학곤 회장을5.18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 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장에서 만났다.KTAM은 2007년 재마태권도협회로 체육회 산하 경기단체로 등록되어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재마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 및 회원들의 탈퇴 공식요청이 없었는데 무슨 이유로 강제 탈퇴를 당하고
기득권 헤게모니 세력 건드리지 말고 가능하면 비판하지 않고 ' 침묵'으로…장자(長者)가 없고 리드 조정하는 리더십 없으니 갈등은 갈수록 늘어날 뿐 태권도 전문 기자로 일하면서 우리 태권도 사회의 지도층 패러다임(paradigm)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득권'이 첫 번째요, '나 아니면 안돼'가 두 번째며, '집합체, 특히 대학
해현경장 (解弦更張) 은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다'라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적·정치적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 성어이다. 중국 한(漢)나라 때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올린 현량대책(賢良對策)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동중서는 이름난 유학자로 어려서부터 《춘추(春秋)》를 공부하였고, 경제(景帝) 때
인간 그 본성에 있어서 선하다고 말하고 인간의 선함은 다음의 네 가지 형태로 가지고 있다고 맹자의 사단설에서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이라고 말하고 있다.맹자의 사단설에는 측은지심(惻隱之心) - 남의 불행을 보고 불쌍히 여기고 측은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수오지심(羞惡之心) - 자기의 잘못을 부끄러워
외환위기 이전 학벌·성적 위주의 공채 툴이 ‘탈(脫)스펙’과 ‘직무중심’으로 대기업 채용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최근 공채 동향은 스펙을 갖춘 최고의 사람보단 최적의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기존 열 거식 스펙보단 직무능력과 종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는 모습이다.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려면 조직원 장점을 파악할 수 있
태권도에 대해 걱정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 왜 걱정하는가? 우리 태권도 대의(大義)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기정체성을 잊고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태권도에는 진정 대의(大義)와 신의 (信義) 아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제도권 지도자 자신들이 개혁 대상인데도 정작 자기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무능력과 소신이 없어
시간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일정하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과 길이로 잴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헬라어로 물리적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Kronos)’라고 하며 의미 있는 역사적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고 한다. 카이로스는 ‘기회’라는 말과도 의미가 통하는데, 그 유래를 그리스신화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스신화에 기회의
1978년 무도 경찰에 특별체용 서울시경 기동대에서 현직경찰의 신분으로 무도사범 현재 경찰학교의 신임경찰훈련교과 과정의 교범으로 채택되어 있는 “체포연행술 (1989년3월에 치안본부에서 확정) "진압봉술" ”창안하였으며, 교관의 임무를 병행하는 동시에 서울시경찰청 상무관 무도사범 책임자로 99년 현직에서 퇴임 후 지금은 서울경찰청 무도연구지도관, 그리고
국군체육부대 태권도 선수들의 성과와 국군체육부대(윤흥기 부대장)가 한국 엘리트 체육발전에 미친 영향은 놀라울 정도다. 국군체육부대 태권도팀이 창설되기 이전인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 태권도 선수들은 육군,공군,해군 등 각 야전부대에 맡겨져서 태권도 선수 관리 및 운영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졌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국방부는 체육 엘리트 육성에 대한
“KTA 사무국의 행정공백 업무능력부재로 오는 총체적 부실이 작금의 행태가 지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청와대 참모, 정부의 무능에 대한형태와 너무나 닮아있다” 읍참마속(泣斬馬謖) 고사 성어는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무렵 제갈량의 공격을 받은 조비는 명장 사마의를 보내 방비토록 하였다. 제갈량은 신중하게 처신할 것을 권유하며 전략을 내